-
[일본 자민당 총재 고이즈미는 누구…]
체신상을 지낸 할아버지와 방위청장관 아버지를 둔 세습 정치인이다. 게이오(慶應)대 졸업 후 1969년 런던에서 유학하던 도중 부친의 급사로 선거구를 이어받았다. 다른 정치인과 달리
-
[세상읽기] 박 대통령, 미국인 매료시킬 스토리 갖췄다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워싱턴에 익숙한 인물이다. 정치인으로서 자주 방문해 전문가·싱크탱크·기업인·정치인을 만나왔다. 그리고 이런 여행을
-
정치는 쇼 … 그걸 누구보다 잘 하는 에바
뮤지컬 ‘에비타’의 정선아(오른쪽)와 이지훈.정치는 쇼(show)인가.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의 손을 어루만지는 정치인을 보면서 사람들은 “쇼 한다”고 빈정거린다. 그런데 비록 ‘쇼
-
[취재일기] 육영수 기념관, 서두르다 동티 날라
신진호사회부문 기자 충북 옥천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모친인 고(故)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다. 육 여사는 1925년 태어나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서울로 갈 때까지 옥천에서 살았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부터 OPCW까지 툭하면 자격 논란
아흐메트 우줌쿠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사무총장이 11일 네덜란드 헤이그 본부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로이터]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화학무기금지기구(OP
-
힐러리 "클린턴은 내게 잘 맞는 남자"
"남편은 내가 만난 가장 흥미롭고 정력적이며 생기있는 남자였어요." 1998년 8월 남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인턴 사원 모니카 르윈스키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고백
-
「퍼스트·레이디」에의 길
대통령 선거가 마지막 고비에서 열을 뿜는 동안 여·야 대통령 후보자의 부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 후보자인 부군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
호화로운「리날레」마닐라회담주변
○…박대통령은 25일상오11시부터 공동성명 작성을위한 제3차본회담에나가기앞서 숙소인 「마닐라·호텔」에서 기자들과만나 15분간 약식회견. 이후락비서실장은 25일『이번회담에서 월남문
-
여성을 말하는 「버드」여사
『한국에서 받은 짙은 인상은 역시 진취적인 여성들의 모습』이라고 「레이디·버드」여사는 1일 하오 8시10분 「워커힐·코스모스·홀」에서 이렇게 말했다. 「버드」여사는 대통령의 아내로
-
역사·인물 등 '다큐의 성찬'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대작 다큐멘터리들이 안방을 찾는다. 논픽션 케이블인 Q채널은 다음달부터 내년 초까지 매일 밤 9시에 미국의 세계적인 역사 전문 채널인 히스토리가 제작한 다
-
육여사 운명 각국의 반향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각국 신문들은 16일 한결같이 박 대통령 저격음모를 비난하고 저격범의 흉탄에 맞아 운명한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의 서거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유감의 뜻을 표
-
한국 비장의 ‘외교 무기’ 한류…퍼스트 레이디·도터 웃게 한 건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문화 상품이 한국의 ‘외교적 무기’가 되고 있다. [중앙포토, SM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조코 위도도 인도
-
나흘 앞으로 다가온 첫 만남…“문 대통령, 트럼프 냉철하게 상대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올인했다.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방미 관련 보고를 받거나 메시지·연설문을 작성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 문 대
-
재난지역 찾은 멜라니아 '킬힐' 패션 논란
텍사스 재난지역으로 가기 위해 대통령 전용헬기에 탑승하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구두.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킬힐(매우 높은 굽)
-
박근혜 "日기자 '독도문제 해결방안' 질문에…"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단결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84%
-
백악관 정상회담 32번 트럼프 … “문 대통령, 기싸움보다 선물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올인했다.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방미 관련 보고를 받거나 메시지·연설문을 작성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 문 대
-
프랑스 최연소 마크롱 대통령 취임, 엘리제궁 레드카펫은 트로노가 먼저 밟아
프랑스 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이 있는 파리 엘리제궁에 14일(현지시간) 레드 카펫이 깔렸다.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인 39살 에마뉘엘 마크롱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을 위해서다. 프
-
트럼프, 탄핵 위기속 사우디와 3500억 달러 대규모 계약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향후 10년간 1100억 달러 규모 무기거래를 포함해 3500억 달러(약 393조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
-
민소매 원피스 입은 미셸, '튼실한' 팔뚝이…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멀리서 열리는 전국체전보다 우리 학교 운동회가 더 궁금한 게 사람 마음이다.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뉴스의 근접성’쯤 될까. 지리적으로, 심리적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 정치문화, 전직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
단독인터뷰│에즈라 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에즈라 보겔 교수는 최근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 “한국의 지도자들은 중국과 미국을 양 극단에 놓을 필요는 없다. 지혜로운 줄타기가 필요
-
바이든 정부 '얼굴'은 41세 사키…공보팀 모두 3040 여성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지명자.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9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의 '얼굴'인 백악관 대변인에 젠 사키(41) 전 백악관 공보
-
트와이스에 열광하는 86년생 문신男…알고보니 칠레 대통령
칠레 대통령이 즐겨입는 차림. 뉴요커(the New Yorker)의 촬영에도 이같은 차림으로 임했다. [the New Yorker 캡처] 칠레 대통령을 소개하는 위키피디아엔
-
[글로벌 아이]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제도에서 배울 점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선생님인 저는 제 교실에서 그 장면을 몇 번이고 상상했습니다. 매 학기 초 제 학생들에게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지난
-
바이든, 첫 국정연설 "푸틴, 대가 치를 것…시진핑, 미국에 반대로 베팅 말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정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정 연설에서 우크라이